굿모닝보청기 화성지사는 화성시에서 진행하는 노인보청기 지원사원 수행업체로 선정되었다. 이에 지난 8일 화성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박진균 디만트코리아 대표, 안덕진 굿모닝보청기 화성지사 대표, 류한동 오티콘보청기 오산점 대표, 최혜욱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장, 박정숙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장, 김영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난청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경제적 문제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화성시 관내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상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6개월 이내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서 난청 진단을 받은 노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9월 이용운 시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된 본 사업으로 올해 300명의 저소득층 노인들이 보청기를 통한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보청기는 정확한 처방과 꼼꼼한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따라서 시에서는 올해 3월 공개모집을 거쳐 사업 수행기관 3곳을 선정하였고 그 중 굿모닝보청기 화성지사가 본 수행업체에 선정됐다.

안덕진 대표는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 청각장애인이 아닌 저소득층 난청자에 대한 복지정책을 화성시에서 앞장서서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이러한 본 사업이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본 사업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각 수행업체 또는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본문 : 굿모닝보청기 화성지사, 화성시 노인보청기 지원사원 수행업체 선정>기호일보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